2008년 1월 19일 사장님과 함께 비행장으로 향했습니다.

먼저 와 계신 이철수님도 함께 돟행하시고 비행장이 샵에서 5분거리라

넘 편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 강습이 가능한 넓은 공간이 확보된 곳이라

우선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함이 좋았습니다.

제가 가져간 것은 노름마치사 전동 헬기 그놈 입니다.

이름이 약간 이상(?) 하지만 헬기 만듬새는 훌륭합니다.

제가 가져간 헬기는 노말 그대로입니다.

구조및 외관은 티렉스 최신 버전과 유사 하고 메인 그립과 테일그립은 수지

나머지는 메탈입니다.

부속되 있던 2000 배터리와 사장님이 빌려주신 2200 배터리 2개를 가지고

처녀비행(?)에 임했습니다.

사실 10여년 전에 넥서스 가지고 시작은 했었는 데 여건상 호버링 배우다가

중지하고 이제 다시 시작하는 거라 처녀비행이라 해도 괜찮지 싶습니다.

사설은 여기까지 하고 사장님이 트림 조정하셔서 조종기 넘겨주셨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스로틀을 서서히 올렸습니다.

일단 브러쉬리스 모터 소리 좋습니다.

로터 돌아가는 소리도 안정 적이고 스로틀 약간 더 올리니 드디어 이륙

어 이 헬기 좋은데 하는 느낌 바로 옵니다.

자이로 감도 동작 좋습니다.

기체 진동 없고 키 동작에 따라 정확히 움직여 줍니다.

처음에는 이리저리 흘렀으나(초보의 손에 의해) 이내 안정을 찾고 호버링 해 줍니다.

옆에 있던 사장님과 이 철수님 " 어 이 헬기 괜찮네"

약 10여분 가량  호버링 연습하고 휴식. 기체 이곳 저곳 살펴보니 이상 없습니다.

가격 대비 성능 좋습니다. 그리고 업그레이드도 용이할거라 생각됩니다.

진짜 헬기를 배우시렴 이 헬기가 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200 배터리로 한 번더 호버링 연습하고 이 철수님의 무스탕 날아다니는 모습보고

비행기도 해야지하는 생각하면 비행을 마쳤습니다.

무뚝뚝하지만 사람 좋은 사장님 덕에 이제는 헬기 배울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